붙박이장 제작 비용, 자당 단가 환산과 자재 선택 기준

붙박이장 견적은 다른 공정과 단위가 다릅니다. 평(㎡)도 아니고 개소도 아니고 "자"로 나옵니다. 그래서 "10자에 150만 원"이라는 말을 들어도 비싼지 싼지 판단이 안 되고, 포털에 뜨는 "평균 100만 원"은 몇 자짜리 이야기인지 알 수 없어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이 글은 그 단위를 풀어서, 건당 평균 금액을 자당 단가로 환산하고 자재·도어·옵션이 단가를 어떻게 움직이는지 정리한 것입니다.
붙박이장 견적이 "자"로 나오는 이유
1자(尺)는 303mm입니다. 목공에서 쓰는 곡척 단위로, 현장에서는 편하게 30cm로 부르지만 정확히는 30.3cm입니다. 붙박이장은 벽 한 면을 통으로 채우는 가구라 높이와 깊이가 대체로 고정되고 가로 길이만 변수로 남습니다. 그래서 가로 길이를 자로 끊어 자당 단가를 곱하는 방식이 굳어졌습니다.
| 자수 | 실치수(mm) | 대략의 감각 |
|---|---|---|
| 4자 | 1,212mm | 현관 신발장 1개소 |
| 6자 | 1,818mm | 작은방 벽 한 면 일부 |
| 8자 | 2,424mm | 아파트 안방 벽 한 면 표준 |
| 10자 | 3,030mm | 안방 넓은 벽, 드레스룸 한 면 |
| 12자 | 3,636mm | 드레스룸 긴 면, 매장 창고 벽면 |
핵심은 자수가 반올림된 숫자이지 실측값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실제 벽이 2,890mm면 9.5자인데 업체는 10자로 잡고 140mm를 필러(틈새 마감판)로 흡수합니다. 그래서 견적서에는 자수와 실치수(mm)를 나란히 적어달라고 요청하는 게 좋습니다. 같은 "10자"인데 한쪽은 2,890mm, 한쪽은 3,030mm면 판재량이 5% 가까이 차이 납니다.
높이도 단가에 들어갑니다. 통상 자당 단가는 천장고 2,300~2,400mm를 전제합니다. 천장고가 2,600mm를 넘거나 우물천장이 있으면 상부장을 따로 짜야 해서 자당 1만~3만 원이 붙거나, 상부 이불장이 별도 항목으로 잡힙니다.
건당 평균 102만 원을 자당으로 바꾸면
2026년 9월 자체 전수조사 기준, 국내 최대 생활 서비스 매칭 플랫폼의 관련 카테고리 누적 요청 건수와 평균 거래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 카테고리 | 누적 요청 건수 | 건당 평균 |
|---|---|---|
| 수납가구 제작(신발장·붙박이장 등) | 282,294건 | 약 80만 원 |
| 붙박이장 시공 | 215,456건 | 약 102만 원 |
| 신발장 시공 | 28,154건 | 표본 적음 |
| 가구·목공예 제작 | 194,268건 | 약 45만 원 |
여기서 반드시 짚어야 할 것은 이 숫자가 전부 "건당 평균"이라는 점입니다. 평당 단가도 자당 단가도 아닙니다. 붙박이장 시공 평균 102만 원은 6자짜리 작은방 공사와 14자짜리 드레스룸 공사가 한 통에 섞인 평균값입니다. 이걸 자당 단가처럼 쓰면 견적을 완전히 잘못 읽게 됩니다. 아래처럼 자수를 대입해야 비교 가능한 숫자가 나옵니다.
| 실제 시공 자수 | 건당 102만 원을 나누면 | 해석 |
|---|---|---|
| 6자 | 자당 17.0만 원 | 짧은 구간이라 고정비 비중이 큼 |
| 8자 | 자당 12.8만 원 | 시장 중간값에 가장 근접 |
| 10자 | 자당 10.2만 원 | 보급형 PET 여닫이 수준 |
| 12자 | 자당 8.5만 원 | 이 단가면 저가 자재 의심 구간 |
같은 102만 원인데 자당 단가는 8.5만 원에서 17만 원까지 두 배 벌어집니다. 즉 평균 금액만 보고 "우리 집도 100만 원이면 되겠지"라고 잡으면, 10자 이상 공사에서 반드시 예산이 모자랍니다.
수납가구 제작 평균 80만 원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카테고리는 4~6자 신발장 요청이 다수 섞여 있어 평균이 낮게 잡힙니다. 신발장은 폭이 짧은데도 실측·출장·설치 인건이 붙박이장과 거의 같아서 고정비가 분산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신발장 자당 단가는 붙박이장보다 오히려 높은 12만~20만 원대로 형성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4자 신발장 80만 원은 자당 20만 원인 셈인데, 이 계산을 안 하면 "신발장이 왜 이렇게 비싸냐"는 오해가 생깁니다.
자당 단가표, 구성별로 얼마인가
아래는 2026년 9월 기준 공개 판매가와 시공업체 공시 단가를 종합한 범위입니다. 지역·물량·현장 조건에 따라 편차가 크므로 반드시 2~3곳 복수 견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부가세 별도, 천장고 2,400mm 이하, 깊이 600mm 기준입니다.
| 구성 | 자당 단가 | 10자 환산 |
|---|---|---|
| LPM 여닫이 보급형 | 7만~10만 원 | 70만~100만 원 |
| PET 무광 여닫이 표준 | 9만~13만 원 | 90만~130만 원 |
| PET 슬라이딩(레일·댐퍼 포함) | 12만~16만 원 | 120만~160만 원 |
| 유리·흑경 도어 혼합 | 15만~19만 원 | 150만~190만 원 |
| 무늬목·도장 도어 | 15만~22만 원 | 150만~220만 원 |
| 폴딩(접이) 도어 | 16만~24만 원 | 160만~240만 원 |
산출식은 단순합니다. 총액 = 자수 × 자당 단가 + 부대비용입니다. 예를 들어 10자 PET 무광 여닫이에 자당 12만 원이면 본체 120만 원, 여기에 기존 장 철거·폐기 20만 원과 상부 필러 마감 10만 원을 더해 150만 원 안팎이 나옵니다. 현장 후기에서 "10자에 150만 원"이 자주 보이는 이유가 이 계산입니다.
부대비용은 아래 항목이 견적에 포함인지 별도인지가 업체마다 갈립니다.
| 부대 항목 | 금액대 | 확인 포인트 |
|---|---|---|
| 기존 장 철거·폐기 | 자당 2만 원 안팎 | 10자면 20만 원 내외, 폐기물 반출 포함 여부 |
| 상부 필러·천장 몰딩 마감 | 5만~15만 원 | 천장 수평 오차 흡수용, 누락 시 틈 발생 |
| 걸레받이(킥) 마감 | 3만~10만 원 | 기존 걸레받이 철거 여부 함께 확인 |
| 출장 실측 | 무료~5만 원 | 계약 시 차감인지 확인 |
| 양중(엘리베이터 없음·고층) | 5만~20만 원 | 사다리차 필요 시 별도 |
이 부대비를 빼고 본체만 적어 총액을 낮게 보이게 하는 견적서가 종종 있습니다. 견적 비교는 반드시 같은 범위끼리 해야 합니다. 항목 누락으로 나중에 금액이 붙는 구조에 대해서는 추가금 요구 대응이 아니라, 애초에 자재비 마크업 구조를 먼저 이해하고 들어가는 편이 낫습니다.
도어 방식 비교, 여닫이·슬라이딩·폴딩
도어 방식은 자당 단가를 가장 크게 움직이는 변수입니다. 가격 순서는 여닫이 < 슬라이딩 < 폴딩입니다.
| 구분 | 여닫이 | 슬라이딩 | 폴딩 |
|---|---|---|---|
| 자당 단가 | 9만~13만 원 | 12만~16만 원 | 16만~24만 원 |
| 가구 깊이 | 약 600mm | 약 700mm(레일 포함) | 600~650mm |
| 앞 통로 필요 공간 | 문 폭만큼(400~500mm) | 거의 불필요 | 적음 |
| 900~1,000mm 구간 문짝 수 | 2짝 | 1짝 | 2~4짝 |
| 개구율(한 번에 열리는 폭) | 100% | 최대 50% | 70~80% |
| 고장 요소 | 경첩 위주, 고장 적음 | 레일·댐퍼·롤러, 고장 잦음 | 힌지·가이드 다수, 고장 많음 |
| 손잡이 선택 | 일반·바형·푸시 모두 | 주로 바형 | 제한적 |
슬라이딩의 실익은 통로 확보입니다. 침대와 장 사이가 좁아 문을 다 못 여는 구조라면 슬라이딩이 45~50cm를 돌려줍니다. 대신 깊이가 100mm 늘어 방이 그만큼 좁아지고, 한 번에 절반만 열리며, 레일과 댐퍼 때문에 AS 발생률이 여닫이보다 높습니다. 슬라이딩을 고른다면 레일 브랜드와 하부·상부 레일 방식(하부 레일은 먼지가 끼고, 상부 행거는 하중 처짐이 생깁니다)을 계약서에 적어두는 게 좋습니다.
폴딩은 개구율과 통로를 둘 다 잡지만 단가와 고장률이 가장 높습니다. 문짝 하나가 접히는 구조라 힌지 개수가 여닫이의 2배 이상이고, 무거운 도어를 쓰면 처짐이 빨리 옵니다. 주거에서는 드레스룸 정도가 아니면 권하기 어렵습니다.
표면재 비교, LPM·PET·무늬목·도장
도어와 몸통 표면 마감재는 가격과 관리 난이도를 동시에 결정합니다.
| 표면재 | 자당 단가 영향 | 특징 | 약점 |
|---|---|---|---|
| LPM(저압 멜라민) | 기준 대비 -1만~-3만 원 | 저렴, 색상 폭 넓음, 변색에 강함 | 마모에 약함, 재단면 깨짐, 필름 들뜸 |
| PET(필름) | 기준(9만~13만 원) | 오염·물때에 강함, 도장에 근접한 질감 | 열에 약함, 모서리 들뜸 가능 |
| 무늬목 | +4만~8만 원 | 실목 질감, 고급감 | 습기에 약함, 색 편차, 보수 어려움 |
| 도장(우레탄) | +5만~10만 원 | 색 자유도 최고, 무광 표현 | 스크래치 보수 필요, 건조 공정으로 납기 김 |
판재 자체의 규격도 확인 대상입니다. 업계에서 통용되는 표준 사양은 도어·서랍 앞판 MDF E0 18T 이상, 몸통 PB E0 18T 이상, 선반은 폭 800mm를 넘으면 23T 이상입니다. 단가가 유난히 싼 견적은 몸통을 15T로 낮추거나 뒷판을 3T 하드보드로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몸통 15T는 선반 처짐이 빨리 오고, 뒷판 3T는 벽면 습기 차단이 안 됩니다.
하드웨어 등급도 가격에 직결됩니다. 통용되는 순서는 독일제(블룸·헤티히·헤펠레) > 국산 > 저가 수입산이고, 경첩 1개당 단가가 몇 배까지 벌어집니다. 문짝이 20개면 경첩만 40~60개가 들어가므로 총액 차이가 무시할 수준이 아닙니다. 판재·표면재·하드웨어 단가를 층별로 뜯어보는 방법은 제작가구 견적 분해에 정리돼 있습니다. 계약 사양과 실제 반입 자재가 다른 경우를 잡아내는 절차는 자재 사양 바꿔치기 확인법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내부 구성 옵션, 어디서 돈이 붙나
기본 구성(행거봉 + 선반)에서는 업체 간 가격 차가 크지 않습니다. 금액이 벌어지는 지점은 서랍과 기능성 철물입니다. 아래는 통용되는 옵션 단가 범위입니다.
| 옵션 | 단가 범위 | 메모 |
|---|---|---|
| 서랍 1단(레일 포함) | 6만~12만 원/개 | 소프트클로징 여부로 갈림 |
| 소프트클로징 레일 업그레이드 | 서랍당 +1만~3만 원 | 독일제 언더레일 기준 |
| 인출식 바지걸이 | 8만~15만 원 | 1단·2단에 따라 다름 |
| 인출식 선반(트레이) | 6만~12만 원 | 액세서리·가방 수납용 |
| 상부 이불장 구획 | 자당 +1만~2만 원 | 천장고 2,600mm 이상일 때 |
| 거울 도어 | 짝당 8만~15만 원 | 안전필름 부착 여부 확인 |
| LED 간접조명(도어 센서 포함) | 개소당 8만~20만 원 | 전원 인출 위치 사전 협의 필요 |
| 푸시·매립형 손잡이 | 자당 +0.5만~2만 원 | 손잡이 없는 디자인 선호 시 |
서랍 4개, 바지걸이 1개, 거울 도어 2짝을 넣으면 옵션만 60만~110만 원이 붙습니다. 10자 본체 120만 원짜리 공사가 옵션 때문에 200만 원을 넘는 일이 흔한 이유입니다. 견적 비교 시에는 옵션을 뺀 본체 단가부터 맞춰놓고, 옵션을 하나씩 얹으며 비교하시는 게 정확합니다.
기성 가구와 제작, 무엇으로 갈리나
붙박이장을 꼭 짜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래 기준으로 판단하시면 됩니다.
| 판단 기준 | 기성 가구가 유리 | 제작이 유리 |
|---|---|---|
| 벽 길이 | 규격(1,200·1,600·2,000mm)에 근사 | 자투리가 300mm 이상 남음 |
| 천장고 | 2,300mm 표준 | 2,400mm 초과, 우물천장·보 있음 |
| 벽 조건 | 반듯한 내벽 | 기둥·배관·창틀이 물림 |
| 거주 기간 | 2년 이하 임차 | 3년 이상 또는 자가 |
| 10자 기준 예산 | 70만~110만 원 | 120만~200만 원 |
| 이사 시 | 가져갈 수 있음 | 두고 감, 원상복구 협의 필요 |
기성 가구를 직접 구매해 설치만 맡기는 방식도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 하자 발생 시 자재 책임과 시공 책임이 갈려 분쟁이 생기기 쉽습니다. 소비자가 자재를 직접 사서 지급하는 구조의 위험과 계약 문구는 지급자재 방식 주의사항에 정리해두었습니다.
실측과 시공에서 사고가 나는 지점
붙박이장 하자의 대부분은 자재가 아니라 실측에서 나옵니다.
- 벽 수직 오차. 3m 벽에서 상단과 하단 폭이 10~20mm 다른 경우는 흔합니다. 좁은 쪽을 기준으로 제작하고 남는 틈을 필러로 흡수해야 하는데, 넓은 쪽 기준으로 짜면 장이 안 들어갑니다.
- 걸레받이 두께. 걸레받이는 보통 8~12mm입니다. 걸레받이 안쪽 폭과 그 위쪽 폭을 따로 재야 합니다. 걸레받이를 잘라낼지 남길지도 미리 정해야 합니다.
- 천장 몰딩·우물천장·커튼박스 간섭. 높이는 천장 몰딩 아래에서 바닥까지 재는 게 원칙입니다. 몰딩을 살릴지 철거할지에 따라 상부 마감 방식이 달라집니다.
- 콘센트·스위치·인터폰 위치. 장 뒤로 들어가 못 쓰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설이 필요하면 전기 공정과 순서를 맞춰야 합니다.
- 문 열림 반경. 방문 손잡이와 장 도어가 부딪히는 사고가 잦습니다. 슬라이딩은 벽 끝에서 도어 1짝 폭만큼 여유가 필요합니다.
- 외벽 접면 결로. 외기와 맞닿는 벽에 장을 붙이면 장 뒤가 정체된 공기층이 되어 곰팡이가 생기기 쉽습니다. 뒷판을 벽에서 20~30mm 띄우고 통기 구멍을 두거나, 단열재를 선시공한 뒤 설치하는 방식으로 대응합니다. 이미 결로 이력이 있는 벽면이면 결로·곰팡이 대응을 먼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시공 순서도 중요합니다. 붙박이장은 도배·바닥 이후에 들어가는 것이 원칙입니다. 바닥 마감 전에 설치하면 장 하부 바닥재가 빠져 나중에 철거 시 표시가 납니다. 반대로 주방 싱크대와 인접한 수납장을 함께 짤 때는 싱크대 교체 공정과 일정을 맞춰야 상부장 라인이 어긋나지 않습니다.
상가에 붙박이 수납을 짤 때 다른 점
매장 수납장은 주거 붙박이장과 같은 단가표로 계산하면 안 됩니다. 결정적으로 하중 기준이 다릅니다.
- 적재 하중. 주거 옷장 선반은 선반 1장당 20~30kg 정도를 가정합니다. 반면 매장 창고장은 박스·주류·자재·집기를 쌓아 선반 1장당 40~80kg가 걸립니다. 같은 18T 판재로 폭 900mm 선반을 만들면 반년 안에 가운데가 휩니다. 매장 창고장은 선반 폭을 600mm 이하로 끊고 중간 세로 보강대를 넣거나, 선반을 23T 이상으로 올리는 것이 기본입니다.
- 표면재 선택. 주방·창고는 물과 기름에 노출됩니다. 무늬목·LPM은 재단면으로 습기가 먹어 부풀어 오릅니다. 매장 후방 수납은 PET 또는 멜라민 코팅 합판, 물 닿는 구간은 스테인리스가 안전합니다. 카운터 상판은 아예 별도 판단이 필요해 상판 소재 비교를 따로 보시는 게 낫습니다.
- 단가 구조 자체가 다름. 자체 조사에서 가구·목공예 제작 건당 평균이 45만 원으로 낮게 나오는데, 이 카테고리는 선반·테이블 같은 소품 요청이 다수입니다. 매장 카운터나 진열장 견적을 이 평균으로 가늠하면 크게 어긋납니다. 매장 카운터는 폭 2.4~3m 기준으로 150만~400만 원대에서 형성되며, 자당 단가가 아니라 일식(세트) 견적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 원상복구 범위. 임차 매장에 벽 고정형 가구를 설치하면 퇴거 시 철거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앙카 타공 위치와 벽체 고정 여부를 시공 전후 사진으로 남겨두시기 바랍니다. 임대인 동의 범위를 어디까지 받아야 하는지는 계약 단계에서 정리해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 다중이용업소 해당 여부. 벽면 전체를 덮는 붙박이 마감은 실내장식물로 볼 여지가 있어 방염 기준이 걸릴 수 있습니다. 업종과 면적에 따라 판단이 달라지므로 소방 협의 단계에서 함께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견적서에서 확인할 항목
계약 전에 아래 항목이 견적서에 적혀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라도 비어 있으면 나중에 금액이나 사양으로 다툼이 생깁니다.
| 확인 항목 | 요구할 표기 |
|---|---|
| 규모 | 자수 + 실치수 mm 병기 (예 10자 / 3,030mm) |
| 도어 | 방식(여닫이·슬라이딩·폴딩) + 짝수 |
| 표면재 | LPM·PET·무늬목·도장 중 명시, 제조사·품번 |
| 판재 | 도어 18T 이상, 몸통 18T 이상, 선반 23T 여부, E0 등급 |
| 하드웨어 | 경첩·레일 브랜드명, 소프트클로징 포함 여부 |
| 옵션 | 서랍 개수, 바지걸이·조명·거울 개별 단가 |
| 부대비 | 철거·폐기·양중·필러 마감 포함 여부 |
| 세금 | 부가세 포함 또는 별도 |
| 하자보증 | 가구 본체와 하드웨어 각각의 기간 |
| 대금 | 계약금·잔금 비율, 잔금 시점(설치 완료 후 하자 보완까지) |
특히 잔금 시점은 "설치 완료 시"가 아니라 "설치 완료 후 하자 보완까지 마친 시점"으로 적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문 처짐, 틈새 벌어짐, 서랍 간섭은 설치 당일이 아니라 며칠 지나 드러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붙박이장은 한 번 설치하면 10년 이상 쓰는 가구이고, 자당 3만 원 차이가 10자에서 30만 원 차이입니다. 자수와 사양을 똑같이 맞춘 견적서 2~3장을 나란히 놓고 비교하시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이 글의 단가·기준은 2026. 09. 05. 기준 업계 통상 범위로, 지역·현장 조건·자재 등급에 따라 달라집니다. 정확한 금액은 우리 매장 조건으로 계산한 견적으로 확인하세요.